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14일 밤 10시 최종회 방송
“친구들이랑 오래오래 살자고” 장혜진 vs 이신영-신승호-김소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신영 단짝 오희준, 아이디 ‘MITHRA’로 의심?!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14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계약우정’ 이신영-신승호-김소혜가 절정의 위기에 처했다. 이 세 청춘은 “친구들이랑 뒤에서 욕하기도 하고, 삐지기도 하면서 오래오래 살자”는 그 평범한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 제작 메가몬스터) 지난 방송에서 엄세윤(김소혜)이 납치되는 불길한 엔딩이 안방극장을 엄습했다. 시의원 당선을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은밀한 동영상이 담긴 신서정(조이현)의 핑크색 휴대폰을 찾아야 하는 조평섭(장혜진) 무리에게 납치된 걸로 추측된다. ‘cafe 모래’로 잠입했던 박찬홍(이신영)과 허돈혁(신승호)이 세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폭발한 대목이었다.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그런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URL)을 보니, 세윤 뿐 아니라 찬홍과 돈혁까지 함께 붙잡히는 위기에 처했다. 기괴한 미소로 “핸드폰 어딨니?”라고 묻는 조평섭. 돈혁은 “말하면 다 죽어”라며 찬홍을 말리지만, 조평섭의 손에 엄세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찬홍이 휴대폰을 내놓지 않으면, 모두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위 영상에선 끈질기게 최미라(민도희)를 조종하고 협박해왔고, 서정의 죽음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정체불명의 아이디 ‘MITHRA’가 찬홍의 단짝 오경표(오희준)에게 의심의 활시위를 당겨 충격을 안긴다.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오래 함께 살자”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미라를 따뜻하게 다독이는 그에게 또 다른 얼굴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너 죽은 신서정 알지. 걔한테 왜 그런 문자 보냈어?”라는 형사의 취조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경표의 얼굴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자극한다.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한편, 무서운 진실의 민낯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14일 밤 10시, MITHRA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다. 열아홉 세 청춘이 이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이들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 사진: KBS '계약우정' 최종회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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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우정' 최종회 D-day! 위기에 처한 이신영-신승호-김소혜 운명은?

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14일  최종회 방송
“친구들이랑 오래오래 살자고” 장혜진 vs 이신영-신승호-김소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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