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친구로 합류한 김진
올해 48세...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대중적 인기

출처=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팜므파탈 곽진영, 구본승과 러브라인 시동? 새친구 김진 나이와 출연작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불타는청춘' 새 친구 김진과 곽진영이 친구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슬로우 푸드 캠핑 요리에 도전한다.

지난주 불타는 청춘은 양평군민이자 90년대 청춘스타였던 새 친구 김진과 함께 캠핑 여행을 시작했다. 청춘들에게 매번 여행 지역에 맞는 음식 재료를 제공했던 제작진은 평창 감자, 옥천 부추에 이어 이번에는 캠핑에 걸맞게 특별한 고기를 전달한다. 청춘들은 생각치도 못했던 ‘통돼지’를 선물 받고 기뻐하며 캠핑 요리 삼매경에 빠진다.

캠핑 마니아 부용은 돼지 뒷다리를 보고 항아리 구이를 제안한다. 통 뒷다리 항아리 구이는 항아리 안에 숯을 넣고, 뒷다리를 매달아 훈연하는 ‘슬로우 푸드’로, 맛과 비주얼이 모두 좋아 캠퍼들에게 인기 있는 요리법이다.

청춘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돼지고기 비주얼에 난감해한다. 이때 재홍이 괴력을 발휘해 돼지 뒷다리에는 망치를, 통삼겹살과 갈빗대를 손질하기 위해 대형 삽까지 활용해 요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새 친구 김진은 청춘들을 위해 돼지 김치찌개까지 요리해 캠핑 감성을 더한다.

출처=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팜므파탈 곽진영, 구본승과 러브라인 시동? 새친구 김진 나이와 출연작은

새친구 김진은 친구들에 대한 멈추지 않는 폭로를 이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친구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3년 전 여름 새 친구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던 곽진영이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돌아온 곽진영은 구본승과 안혜경 커플을 견제하는 듯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안혜경에 대해 찾아봤다며 "나이가 어리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계속 긴장한 듯한 모습을 했다.   

최성국은 곽진영 옆에서 쭈뼛거리는 구본승을 보고 "본승아, 이 사이에 와 있어"라며 강경현과 안혜경 사이에 가라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강경현과 한때 최근 구본승은 안혜경과 3개월 계약 커플 '안구커플'로 남다른 달달함을 보여주고 있다.

새친구 김진은 1973년 생으로 올해 48세다. 지난 1994년 그룹 '좌회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 특히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각종 CF와 MC를 도맡으며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영화 '마법의 성' '게임오버' 드라마 '토마토' '결혼의법칙' 등에 출연한 그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오랜시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합류하며 여전한 재치와 센스를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김진의 폭로가 이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불타는청춘'은 14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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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팜므파탈 곽진영, 구본승과 러브라인 시동? 새친구 김진 나이와 출연작은

새 친구로 합류한 김진
올해 48세...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대중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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