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오는 16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숨겨왔던 섹시美를 대방출한다. 그간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무대에 마치 뿌리가 박힌 듯 가만히 서서 오직 노래만 부르는 모습으로 ‘뿌리 깊은 영웅’이라고 각인됐던 상황. 하지만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반전 가득 섹시한 매력을 분출한다.

무엇보다 전화 연결에 성공한 한 신청자가 평소 임영웅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데스파시도’를 신청, 대파란이 시작됐다. ‘데스파시도’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라틴 팝음악으로 섹시한 노랫말과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이 포인트인 곡.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뮤지션이 커버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이 된 후 TV CHOSUN ‘뉴스 9’에 출연해 ‘영어로 메시지가 오는데 제가 영어를 몰라서’라며 해외 팬들에게 답장을 못 하는 귀여운 이유를 밝혀 화재가 되었다. 그럼에도 “K트롯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던 임영웅은 이번 ‘데스파시도’ 무대에서 스페인어 원곡 그대로를 소화하면서 거침없는 임영웅의 매력을 발산했다. 영어를 모른다던 임영웅의 스페인 실력은 어떨지, 또 ‘데스파시도’ 무대로 어떤 숨겨졌던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양한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노래를 통한 위로와 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웃음없이 볼 수 없는 춤사위부터 찬또배기를 울린 슬픈 사연까지 어느때보다 꽉찬 내용으로 TOP7이 안방을 찾아온다.

제작진은 “라틴 음악과 트롯이 화합된 임영웅의 섹시한 ‘데스파시도’ 무대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며 “트롯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힘든 대한민국에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각종 비장의 무기를 대방출하고 있는 TOP7의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회는 오는 16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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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나의 정열을 그대에게!”... 예사롭지 않은 골반 놀림에 스튜디오 초토화

무대 위 움직임 없는‘뿌리 깊은 영웅’벗어 던지고‘춤신춤왕’등극!

숨겨진 매력 일발 장전!‘극강 섹시 포텐’폭발!

전 세계를 강타한 섹시한 라틴 팝음악과 대한민국‘트롯 진’의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