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 5월 공연 소식... 오페라에 디즈니, 손열음, 선우예권까지 꽉찬 구성
  • 박한나 기자
  • 승인 2020.04.16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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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5월 공연 소식
예술의 전당 5월 공연 소식
코로나19로 변화된 공연 관람 문화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텅빈 객석의 우두커니 서 있는 영상 기기에 의존해 유튜브 생중계를 하거나 녹화 방송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공연계의 큰 변화이다. 하지만, 공연의 '찐 맛'을 아는 이들이라면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세상이 푸르러지는 5월,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이 전하는 공연소식을 알아보자.

우선, 세종문화회관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

일정 : 2020.05.23 ~ 2020.05.24 
장소 : 세종대극장
시간 : 5월 23일 토요일 오후2시/ 5월 23일 토요일 오후7시 / 5월 2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시간 : 120 분 
연령 : 5세 이상 관람가

감동을 넘어선 마법의 시간 '디즈니 인 콘서트'가 5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찾는다.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와 디토 오케스트라(지휘 이병욱)가 이끄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라이온 킹''알라딘''겨울왕국''겨울왕국 2' 등 주요 메들리외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LED 화면에 가득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60인조가 넘는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에 맞춰 화려하게 춤추는 조명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노래가 더해지며 단번에 디즈니의 마법에 빠져들게 할 것 이다.

미국,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 카타르 등 세계 유명 공연장들에서 투어로 개최되어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 이래 매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공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사진=크레디아
[공연소식]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5월 공연 소식... 오페라에 디즈니, 손열음 선우예권까지 꽉찬 구성

오페라 톡톡(Talk, Talk)

기간 : 2020.05.05
장소 : 세종체임버홀
시간 : 1회차 오후 2시/ 2회차 오후 7시 30분  
공연시간 : 70 분 
연령 : 만 7세이상 

서울시오페라단만의 특별함을 선보이고 있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오페라 마티네'
지난 2013년부터 5년 간 꾸준히 사랑받은 오페라 마티네는 주요 오페라의 명장면에 해설을 덧붙여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 올해 서울시오페라단은 총 4번에 걸쳐 공연되며, 5월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작품 중 주옥같은 장면과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공연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맞춰 네이버 TV을 통하여 공연 LIVE 생중계를 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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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기간 : 2020.05.13 
장소 : 세종체임버홀
시간 : 오후 7시 30분  
공연시간 : 100 분
연령 : 만 7세 이상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를 걸고 2006년부터 시작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15주년을 맞이하여 공연장을 찾아온다. 

2020년은 전 세계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이에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칭송받는 베토벤에게 모든 경의를 표한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은 주제를 '환희의 송가(Ode to Joy)'로 선정하고 오늘날 세계가 극복해야 하는 모든 비극적인 사건, 재해, 고통, 질병, 전쟁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올해, 특정 분야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베토벤 실내악 레퍼토리를 탐구해볼 예정이다. 이에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더욱 긍정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예술의 전당이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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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 753회 정기연주회

기간 : 2020.05.02
장소 : 콘서트홀
시간 : 오후 5시
관람시간 : 120 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리 위를 걷다(Walking on the Sound)

베토벤은 생애 단 한 작품의 오페라'피델리오'를 작곡했으나 이 오페라에 붙은 서곡은 무려 네곡이나 된다. 네 곡의 서곡 중 3번 '레오노레 서곡(작품 72b)'을 오프닝으로, 지난 2017년 내한해 요엘 레비의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작곡하는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가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함에 맞게 준비된 베토벤 작품의 향연은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에 의해 연주될 예정이다.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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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기간 : 2020.05.13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콘서트홀
관람시간 : 100 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그녀가 적어내려가는 슈만'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쓴 손열음은 최근에 다양한 실내악 연주와 협연은 물론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직을 맡고 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연주 이외에도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손열음의 솔로 리사이틀은 쉽게 만나기 힘들었다.
2013년 첫 리사이틀, 2016년 모던 타임즈 테마의 리사이틀 투어를 가진 이후 이번 3번째 리사이틀은 무려 4년 만에 성사되어 기다리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무척 기대되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인터내셔널 레이블로 슈만 음반 발매와 더불어 이루어지는 이번 리사이틀은 슈만의 음악으로만 구성되어있다.
특히 1836년부터 1839년 사이에 작곡된 곡들로 슈만에게 있어서 행복과 좌절을 넘나드는 시기의 프로그램이다.

손열음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슈만과 모차르트를 꼽아왔기에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녀만의 깊고 우아한 해석이 기대된다.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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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듀오 시리즈 레이첸 & 선우예권

기간 : 2020.05.15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콘서트홀
관람시간 : 90 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21세기 클래식 뮤지석이 무엇인지 재정립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뛰어난 연주실력과 더불어 젠틀한 애티튜드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선우 예권'이 마스트미디어의 슈퍼 듀오 시리즈 첫 번째 주자고 나선다.

시대를 이끌어갈 21세기형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우승자이며, 세계에게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만났다. 탁월한 기량, 대중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하는 파격적인 행보의 레이 첸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로 주목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국내 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기량으로 청중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커티스음악원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사이이기도 한 두 영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를 꾸미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진화하는 그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 듀오 콘서트'답게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간경하면서도 정열이 담겨잇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으로 시작하여 많은 연주자들이 사랑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중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을 가진 2번 그리고 베토벤의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9번 크로이처로 공연을 끝맺는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뽑내는 두 연주자의 만남은 2020년 가장 뜨거운 듀오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여파로 5월 공연을 취소한 연주들이 잇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공연장을 찾기 전, 해당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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