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영양소는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인기가 많은 슈퍼푸드, 그 중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의 효능과 하루섭취량, 부작용 등을 알아본다.

우선,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이는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망목세포안 자주빛 색소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해 기억력 증진과 안구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를 낮춰줘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 또한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종양의 성장을 막아주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블루베리는 필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칼륨,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K 등의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 D 흡수 과정을 개선해 골밀도와 치아 건강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두 성분은 체내의 염증 과정을 정상화해주고 심장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블루베리는 항균 성분이 풍부해 요도 감염을 예방하고 신장을 통해 노폐물 배설 과정도 개선해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해진다. 

달짝지근하고 깔끔해 맛도 좋은 블루베리는 생으로도 많이 먹고 주스, 시럽조림, 과실주 등으로도 섭취 가능하다. 블루베리와 함께 먹기 좋은 식품으로는 치즈가 있으며 이는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해줄 수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20알이며 생블루베리즙은 하루 1~2포 정도가 적당하다고 전해진다. 다만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띠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들은 소량을 섭취할 것을 권하며 과다 복용할 경우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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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리즈] 세계 10대 슈퍼푸드 상큼한 블루베리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블루베리의 효능, 부작용, 하루섭취량은?
블루베리, 이런 사람은 과다복용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