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폰 아이폰SE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새로운 아이폰SE는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탑재했다. 프리미엄 아이폰과 달리 전면 하단에 홈버튼을 부활시켰다.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64GB 55만원 △128GB 62만원 △256GB 76만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이동통신사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에선 한 달 가량 뒤인 5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아이폰SE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슈퍼폰’은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내걸며 사전 예약 선점에 나섰다.

더불어 ‘슈퍼폰’에서는 아이폰11 PRO, 아이폰11의 경우 사은품으로 에어팟2세대가 지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아이폰11 PRO의 ‘미드나잇그린’ 색상과 아이폰11의 ‘화이트’,’퍼플’ 색상이며, 인기 색상 모델 구매를 위해서는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형 아이폰의 재고 정리 행사 또한 각광 받고 있다. 아이폰XR과 아이폰 XS 시리즈의 출고 가격 인하와 공시 지원금 상향이 진행된 것에 이어 재고 정리 대상 모델에 아이폰X까지 포함되며 다채로운 라인 업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SKT의 재고만 남아있어 구매가 제한되나, 아이폰XR/아이폰XS 출시 이후 아이폰XR 9만원대, 아이폰XS 10만원대의 가격은 ‘최저가’로 알려지며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X는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0원 판매 모델로는 아이폰7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KT 신규 가입 또는 기기 변경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10 5G 9만원대, 갤럭시S10 플러스 10만원대, 갤럭시S9과 갤럭시A90 등의 모델을 무료 판매 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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