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CJ슈퍼레이스 2020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 주식회사 팩트코리아와 공식 아트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웅 CJ로지스틱스 감독, 한상명 팩트코리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팩트코리아는 2020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차량 아트워크 및 브랜딩을 지원한다.

팩트코리아는 지난 2004년 자동차용품 소도매업으로 시작한 수입차량 전문 외장관리 (PPF, 랩핑) 및 수입차 딜러사 전문 PDI 업체다. 파츠, 틴팅, 용품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수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20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을 위해 CJ대한통운의 주요 컬러인 블루, 크롬을 부각하고 레드, 옐로우 패턴을 포인트로 더해 레이스카의 스피드를 강조했다.

한태호 팩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과 협약을 통해 레이스카 아트워크에 대한 전문성을 외부에 알릴 수 있게 됐다. 모터스포츠의 주요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이정웅 감독 체제로 일신하며 문성학(30)과 최광빈(22)을 영입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슈퍼 6000 클래스 ‘루키’ 시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 동안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승부근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기대를 모은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1월 1일 최종전까지 7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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