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17일 싱글 앨범 발매
음역대가 다른 색소폰 4대로 연주한 특별한 싱글 앨범
세계적인 활동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든 최, 클래식 색소폰 통해 음악의 재미를 전하다

제공: 스톰프뮤직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실력파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새로운 싱글 앨범 'Canon Fantasy for Solo Saxophone and Piano'가 17일 발매됐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대중과의 소통에 힘쓰는 브랜든 최가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바로 캐논 변주곡이다.

각 음역대가 다른 색소폰 4대의 악기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음색에 화려한 스킬이 더해진 이번 연주는 격정적으로 몰아치면서도 절제미 있는 그의 연주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그는 2012년 한국에서 최초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크로스오버 앨범 'Happy Day'를 선보였고 직접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The Saxophone Song', 'Blueberry Jam'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제공: 스톰프 뮤직

사람 목소리와 닮은 색소폰의 음색에 매료되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가 된 브랜든 최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전 세계의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든 최는 KBS Classic FM, TBS의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라라초대석'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클래식 색소폰을 재미있고 쉽게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와 공연을 선보일 브랜든 최는 오는 7월 11일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열리는 '노다메, 베토벤을 만나다'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서울대, 한양대, 중앙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그는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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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들려주는 화려한 캐논 변주곡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17일 싱글 앨범 발매
음역대가 다른 색소폰 4대로 연주한 특별한 싱글 앨범
세계적인 활동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든 최, 클래식 색소폰 통해 음악의 재미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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