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0시 50분 7화 방송
박해준-한소희 커플 견고할까
오는 5월 22일 '닥터포스터' 방영 예정

JTBC 부부의 세계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세간을 뜨겁게 달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오늘(17일) 10시 50분 7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불륜 커플 이태오-여다경이 2년 만에 고산시로 화려한 컴백을 에고한 가운데, 끝나지 않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오의 바람. 지선우의 복수. 상처만 남은 부부의 싸움은 자식 싸움으로 번졌다. 아들 이준영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다해 이태오에 맞서지만, 지선우는 피범벅이 되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그 모습을 본 아들 준영은, 아빠 이태오를 버리고 엄마 지선우를 택한다.

불륜커플로 세간을 달구고 도망친 이태오-여다경 부부는 딸 제니를 낳고 2년 만에 돌아온다. 그런데 컴백 파티 초대장이 지선우에게도 온 것. 화려한 파티의 내막에는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지선우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이태오와 여다경은 견고할까. 

JTBC '부부의 세계'

겉으로 보기에 완벽하지만 부부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길었던 연애와 결혼 생활은 짧은 시간 안에 막을 내린다. 결혼 후의 삶과 심리를 꿰뚫은 대본과 연출력, 게다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이 인기의 이유를 입증한다.

'부부의 세계' 제작직은 "진화되지 못한 불씨가 다시 타오르며 지선우, 이태오의 세계가 다시 충돌한다" "변곡점을 맞이한 김희애와 박해준의 달라진 감정 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부부의 세계'는 엄청난 화제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밤 10시 50분 7화가 방송된다.

한편 JTBC는 '부부의 세계'의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오는 5월 22일 후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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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오늘(17일) 김희애, 박해준-한소희 커플 드디어 만난다

오늘 10시 50분 7화 방송
박해준-한소희 커플 견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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