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가수 진민호가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진민호의 싱글 ‘어때’가 공개된다.

‘어때’는 이별 후 느끼는 쿨하지 못한 현실적인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진민호만의 섬세한 감성과 보컬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42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또 다른 수록곡 ‘일주년’도 담긴다. ‘일주년’은 여은의 ‘싸운 날’을 새로운 가사와 편곡으로 재구성, 헤어진 지 정확히 일 년 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일주년’에 관해 소속사 반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진민호는 ‘싸운 날’의 가이드로 참여했었다. 녹음 직후 작곡가와 회사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싸운 날’ 커버 영상으로도 큰 반응을 얻어 새롭게 발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어때’ 뮤직비디오 티저와 더불어 티저 라이브 영상들 역시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반만’ 열풍을 일으켰던 진민호의 저력도 과시하고 있다. 

보컬씬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민호는 ‘헬곡장인’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어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반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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