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와 개인 구별 없이 왕성한 활동
18일, 멤버 셔누·민혁·주헌 화보 공개
다음 달 11일 컴백 앞두고 일본 차트 1위 차지하기도

그룹 '몬스타엑스'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자료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다음 달 컴백을 앞둔 그룹 ‘몬스타엑스’의 행보가 화제다.

5월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로 7개월만의 컴백을 예고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KBS 드라마 ‘어서 와’ OST ‘다시, 봄’을 부른 ‘기현’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음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기현의 ‘Believer' 커버 영상은 원작자 ‘이매진 드래곤스’ 멤버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멤버 ‘민혁’은 매주 SBS ‘인기가요’ MC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주헌'은 신인그룹 '크래비티'의 데뷔곡을 작사·작곡했다. ‘아이엠’과 ‘형원’은 각각 개인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체'로서의 활동도 인상적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몬스타엑스와 엔씨소프트 ‘투턱곰’의 콜라보 웹 리얼리티 영상을 꾸준히 게시하고, 이달 17일에는 미국 정규 앨범 ‘You Can't Hold My Heart’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는 등 ‘성실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멤버들이 성금을 기부하고, 손 씻기 권장 및 응원 영상을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모습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민혁·주헌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
(자료 제공 : 하퍼스 바자)

그런가 하면, 18일에는 멤버 셔누·민혁·주헌의 화보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는 35mm 필름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몬스타엑스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다양한 구도를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팬들은 “물망초 같다.”, “확신의 민혁이다.”, “지금 바로 예약하겠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평소 단합력 좋기로 소문난 몬스타엑스답게, 촬영 내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며 “손글씨 인터뷰와 함께 공개되는 화보는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로 컴백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Wish on the same sky'가 현지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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