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측은 지난 4월 1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달 하순,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을 추가 출고한다"라는 소식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온라인 판매'로, 코로나19를 의식해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계획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대원샵, 토이저러스 등 여러 대리점을 통해 배부하지만 전국 각지에 널리 퍼져있는 이마트 또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서는 닌텐도 동물의숲 에디션을 판매한다. 동숲 에디션은 총 2400대를 온라인 추첨으로 판매하며,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탭을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아래로 조금 내리면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권 응모를 찾아볼 수 있다.

터치하면 간단한 안내사항과 더불어 응모하기 버튼이 위치해 있다. 온라인으로 추첨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번 방식으로 응모할 경우 '응모권' 및 '응모 당첨권'만 지급한다. 구매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포함해 본인이 매장에 방문해 결제 후 구매할 수 있다.

응모 버튼을 누르면 지역과 점포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며 상기 내용을 읽었는지 확인하는 체크박스가 나온다. 모두 기입 후 응모하면 정상적으로 응모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닌텐도 동물의숲 에디션, 가까운 매장에 응모라도 해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해당 추첨은 오는 21일 밤 23:59까지 진행된다. 사정상 조기종료할 수 있다는 문구도 기재되어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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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동물의숲 에디션, 이마트에서 '2400대' 추첨판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구매권 응모할 수 있어, 4월 21일 밤 11시 59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