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x류덕환x박훈x권해효, 충격의 4자대면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2회 동안 또 어떤 폭풍 전개로 충격적 비밀들을 공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성흔 연쇄살인의 남은 비밀들이 모두 밝혀질 전망이다. 당시 유력 용의자 서상원이 사망하는 바람에 성흔 연쇄살인의 진실은 그대로 묻혀버릴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차영진이 고은호의 추락 사건을 쫓으며 성흔 연쇄살인의 공범이자 8차 사건의 진범이 백상호라는 것을 알아냈다. 
 
반면 백상호 역시 심상치 않은 흐름을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장기호를 찾고 있으며, 언제든 압박할 수 있도록 고은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백상호에게 쫓기던 장기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에게 비밀의 단서가 담긴 ‘신생명의 복음’을 건넸다. 이에 백상호는 고은호에게 접근했고, 결국 고은호는 백상호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기 위해 스스로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쫓고 쫓기는 상황 속 네 인물이 신생명의 교회로 보이는 곳에 모였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20일) 차영진, 이선우, 백상호, 장기호 등 일련의 사건과 연관된 주요 어른들이 신생명의 교회에서 마주한다. 그리고 이 충격적인 4자대면은 이후 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큰 전환점이 된다. 배우들의 압도적 열연 역시 펼쳐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5회는 오늘(20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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