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충남교육청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 과학축제 '과학이 팡팡! 즐거움이 팡팡!'을 개최한다고 오늘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기존의 직접 체험 방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것으로, 학생과 도민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하수 사진작가 임경순 초대전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대화, 인공지능 특별강연, 과학마술 콘서트, 다양한 부스체험 콘텐츠를 과학교육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은하수 사진전에 걸린 45점은 '환상으로의 초대, 시간! 별이 되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환상적인 은하수와 오로라가 자연과 어우러져 꿈꾸는 듯한 감동을 전해준다.

오는 22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는 사진을 촬영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은하수, 오로라와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어서 오는 25일은 '4차 산업혁명의 시작 - 센서와 사물인터넷'이라는 주제로 구광민 아이투에이시스템즈 대표가 인공지능 특별강연을 하며, 26일은 충남초등과학마술연구회의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이 있다.

이 밖에 기초과학, 인공지능, 수학 부스체험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과 도민의 과학 체험 기회를 넓히도록 다양한 과학적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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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튜브서 '과학이 팡팡! 즐거움이 팡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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