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 산불 진화대, 22일 밤 10시 40분 그 현장 속으로
'극한 직업' 산불 진화대, '산불, 우리가 잡는다'

출처: EBS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매년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국토의 6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한 달간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 대형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했다.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초비상 체제로 산불 진화 최전선에 선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을 직접 만나본다.

출처: EBS 홈페이지

'산불의 시작과 끝! 우리가 잡는다!'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국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공중진화대원들.

이때, 산불 발생 출동 경보음이 울리자 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헬기에 탑승한다. 이처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하루에도 수차례 출동과 철수를 반복한다.

산불 진화는 물론,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도 이들의 몫이다. 또한, 대형 화마에 맞서 싸우기 위한 체력단련도 필수라고 한다. 산불의 시작과 끝은 우리가 책임진다! 24시간 쉴 틈 없는 그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해본다.

 

산불과의 본격 전쟁! - '뜨거운 진화 현장 속으로'

지난 8일 오후,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16대와 290여 명의 진화 인력이 긴급 투입됐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화재를 막기 위해 진천 공중진화대원들의 위험천만한 진화 작전이 시작된다. 

헤드라이트 불빛 하나에 의존해야 하는 야간 산불 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한 바람과 높은 암벽의 가파른 경사 탓에 발을 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현장은 강한 불기와 연기로 가득한데, 대원들은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한 채 고군분투한다.  과연 이번 진화 작전은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 

1년 365일 치솟는 불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공중진화대원들! 그들의 뜨거운 봄은 22일 밤 10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EBS '극한 직업', 뜨거운 현장 속으로 출동하는 산불 진화대

'극한 직업' 산불 진화대, 내일 밤 10시 40분 그 현장 속으로
'극한 직업' 산불 진화대, '산불, 우리가 잡는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