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사준비 중 발견된 함소원의 미스코리아 추억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편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TV조선 방영 예능 '아내의 맛'에서 지난주 함소원X진화 커플이 시어머니와 함께 돼지 잡는 날을 맞은 가운데 21일 방영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방영되는 '아내의 맛' 94회 분에서는 함소원X진화 커플(이하 '함진 커플')의 짠내 하우스 대탈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 날 드디어 이사를 하게 된 함진 커플은 이삿짐을 정리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인 함소원의 물품을 발견해 관심을 끌었다. 

계속 나오는 헌옷들에 헌집 탈출이 아닌 흡사 골동품 가게의 폐업정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마치고 공개된 새 집은 기대이상으로, 패널들 역시 연신 '예쁘다'를 내뱉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 함소원 개인 SNS

한편,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함진 부부의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으로 본선에 진출해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돼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에도 출연해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결혼 전까지 한국보다 중국에서 오래 활동했던 터라 그녀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 함진 커플의 짠내 하우스 대탈출기 에피소드는 21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내의 맛' 함소원X진화 부부의 짠내 하우스 대탈출기,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의 경력

'아내의 맛' 이사준비 중 발견된 함소원의 미스코리아 추억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