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7팀(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이 프로그램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우선 펜타곤의 후이는 "그동안 못 보여드린 펜타곤의 매력, 실력, 노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라임을 활용한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의 효진은 "그동안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로드투킹덤을 통해 여러 가지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로드투킹덤과 온앤오프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의 이대열은 "후회 없는 무대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 로드투킹덤의 길을 황금길로 만들어 꼭 킹덤에 진출하도록 하겠다" 킹덤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더보이즈의 상연은 "팬클럽 더비와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우선 킹덤으로 가는 게 첫 번째 목표이고, 더 나아가 케이팝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베리베리의 동헌은 "멋진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어 영광이다. 베리베리의 레전드 무대를 로드투킹덤에 남기고 가겠다"는 패기 넘치는 각오를 드러냈다. 

원어스의 환웅은 "리더가 없어 삼행시로 해보겠다. '원'어스가 로드투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하도록 하겠다" 라며 삼행시를 통한 독특한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티오오의 재윤은 "모든 선배님들 연출자분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많이 해달라"며 신인답게 떨면서도 패기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킹덤의 자리에 도전하는 일곱 팀의 대장정을 그릴 '로드 투 킹덤'은 오는 4월 3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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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7인 7색 각오..."매력, 실력, 노력 보이기 위해 사력"

21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
7팀 모두 참가...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및 포부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