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원격으로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학력평가'
EBS, '풀서비스' 제공 ... 문제지는 매 교시 시작 10분 전 공개

4월 24일 원격으로 치러지는 올해 첫 전국연합 학력평가
(자료 제공 : EBS)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EBS가 ‘4.24 전국연합 학력평가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원격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EBS는 문제지와 정답지 다운로드 및 해설 강의 제공을 포함한 '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매 교시 시작 10분 전 문제지와 답안지(OMR) 및 듣기 파일을 'EBSi'에 탑재한다. 수험생 누구나 문제지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로그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학년별·과목별 정답 및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등 3학년 학생부터 차례대로 ‘빠른 채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종료 후에는 EBSi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목별 대표 강사진의 해설 강의가 개설되며, 예상 등급 컷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EBSi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4월 24일 시행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학력평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며 '원격'으로 치러진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매 교시 시작 10분 전 서울시 교육청과 EBSi에서 동시에 내려받을 수 있다.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수령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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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4.24 전국연합 학력평가 풀서비스’ 제공

24일 원격으로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학력평가'
EBS, '풀서비스' 제공 ... 문제지는 매 교시 시작 10분 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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