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받아
단체별 최대 30개 활동지 무료 제공

제공=부산시립미술관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부산시립미술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어린이 단체를 위해 온라인 전시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어린이갤러리에서 'Neverland-Lightland: 빛과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영상과 우편으로 전시 및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Neverland-Lightland: 빛과 상상의 나라'전,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Ⅲ-김종학'전과 연계한 미술 활동지를 우편으로 제공하고, 순차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복지시설 등 기관에서 긴급돌봄 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사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활동지는 단체별로 최대 30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콘텐츠를 이용한 후에는 그 결과를 부산시립미술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전시 서비스 '내 손 안의 미술관'과 함께 상반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콘텐츠는 부산시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 유튜브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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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아이들 위한 전시연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운영

 

4.28.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받아
단체별 최대 30개 활동지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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