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과 더불어 수요 감소로 미국 내 일부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1갤런당 1달러도 안 해
미시간주는 5월 15일까지 폐쇄 조치 연장
[문화뉴스 MHN 서민종 기자] 최근 급락한 국제 유가와 더불어 미국 내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규제에 기름 수요가 줄어 2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일부 지역에서는 주유소 기름 가격이 1갤런당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갤런은 약 3.8리터다.
미국의 미시간주 사우스게이트의 한 Shell gas station의 기름값이 24일(현지시간) 기준 갤런당 0.99달러다.
미국의 미시간주 사우스게이트의 한 BP gas station의 기름값이 24일(현지시간) 기준 갤런당 0.99달러다.
미국의 미시간주 사우스게이트의 한 Citago gas station의 기름값이 24일(현지시간) 기준 갤런당 0.9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시간주는 폐쇄 조치 철회 시위에도 불구하고 5월 15일까지 도시 봉쇄 기간을 늘렸다. 하지만 곧 관련 규제를 철회할 테니 조금만 참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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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결국 1달러 밑으로 내려간 미국 내 기름값
유가 급락과 더불어 수요 감소로 미국 내 일부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1갤런당 1달러도 안 해
미시간주는 5월 15일까지 폐쇄 조치 연장
서민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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