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쥬비스 다이어트에서 기업의 성장과 사업의 확장을 위한 외부 투자유치를 준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쥬비스는 2002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그룹이다.

최근 쥬비스의 매출을 살펴보자면 2017년에는 214억원의 매출을, 2018년에는 425억의 매출, 2019년에는 479억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과 현금 창출력이다. 이 분야에서 10배가량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쥬비스는 결과적으로 현재 전국의 직영점을 30개 운영하며 그에 따른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2억원을 기록한 했고 올해 1/4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은 6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쥬비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투자 밸류에이션은 25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0배 수준의 멀티플이 적용되면 밸류에이션은 2800억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쥬비스는 자문사인 삼성증권과 올 하반기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고 금번 투자유치자금은 쥬비스 앳홈과 신사업모델로 계획중인 앱구독 서비스 및 해외사업 확대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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