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10분의 실험 : 새로운 청소년극의 요람 ‘청소년, 봄을 짓다’
한예종 연극원, 제8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청소년, 봄을 짓다’개최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 창작워크숍 '종횡무진' 통해 작품 발굴

사진제공=한예종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국내 청소년극 창작환경을 활성화하고자 2013년부터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를 개최,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와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을 통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청소년극 발굴을 계속해오고 있다.

청소년의 시선과 감각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연극

'십분발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극 10분 희곡 공모전이다. 10분 안에 10대의 삶과 시선을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동시대가 필요로 하는 청소년기의 상징을 통찰해내는 작품을 찾는다. 청소년부터 성인작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편의 수상작은 낭독공연으로 만들어져 오는 9월 한예종에서 열리는‘청소년극 페스티벌 봄, 짓’에서 선보인다.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10대의 감각으로 청소년극 희곡을 만들어내는 청소년 예술창작 프로젝트이다.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희곡은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 짓’의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 13세~17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8월~9월까지 한예종 연극원에서 총 15회에 걸쳐 워크숍이 이루어진다.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의 참가 접수는 5월 11일(월)부터 5월 22일(금)까지이며,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6월 15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이다.

제8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누리집 공지사항과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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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2020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개최...청소년극 희곡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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