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마블 팝업 스토어
문구류, 인형, 생활 용품 등 공식 굿즈와 개봉 예정 '블랙위도우' 한정판 굿즈도 판매

사진 = 잠실 월드몰 마블 팝업 스토어 전경 / 시공사 제공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서울 잠실에서 블랙위도우의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마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선시 계약을 맺고 국내 마블 스토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마블 컬렉션이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매장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문구류와 인형, 생활용품 등 500여점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

월드몰 팝업 매장에서는 마블 컬렉션에서 공식 수입한 태국 토이랙시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 디오라마 피규어가 첫선을 보인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히어로 피규어 제품으로, 헐크와 타노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가 1차 출시된다. 5~6만원대의 가격으로 피규어 수집가는 물론 마블 마니아층에도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팝업 매장에서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블랙위도우의 아이콘을 활용한 봄버 재킷, 야구모자, 가방, 배지 등의 한정판 굿즈는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마블 팬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마블 컬렉션은 30일부터 시작되는 긴 연휴와 어린이날 시즌을 겨냥하여 1000개 한정 마블 랜덤 기프트 박스를 선보인다. 대만의 비스트킹덤과 제휴해 진행하며, 인형, 열쇠고리, 펜, 피겨 등 다양한 마블 상품을 랜덤 기프트 박스의 형태로 3만 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어벤저스 히어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상품을, 3만원 이상 의류 구매시 히어로 옷걸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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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한정판 굿즈로 개봉 기다리자... 잠실 마블 팝업 스토어 오픈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마블 팝업 스토어
문구류, 인형, 생활 용품 등 공식 굿즈와 개봉 예정 '블랙위도우' 한정판 굿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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