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박지현X천인우X이가흔의 러브라인 방향은?

첫 데이트 이후, 러브라인 변화...이가흔의 매력 통했나?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이 지난 3월 25일 첫 방송을 한 이래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포문을 연 '하트시그널 시즌1'은 러브라인 추리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도입해 특유의 설레는 연출과 패널들의 재치있는 추리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하트시그널'의 출연자들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고, 이에 힘입어 시즌제로 제작 돼 현재 '하트시그널 시즌3'이 방영중이다.

현재 4회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3'은 아직 러브라인에 있어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으며, 일명 '메기'로 불리며 메기 효과를 초래할 두 출연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러브라인으로는 남자 출연진인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의 마음이 모두 여자 출연자 박지현에게 가 있는 상황이다. 문자를 통한 러브라인 표를 주는 것에 있어 다소 엇갈림이 있었지만 3번의 투표를 통해 박지현이 몰표를 받고 남자 출연자들의 행동에서 박지현에 대한 호감이 묻어나는 것으로 보아서 앞으로의 러브라인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지난 주 방송된 '하트시그널3' 4회에서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한 차례 진행한 상황이다. 특히, 천인우와 데이트를 진행한 이가흔이 매우 적극적인 모습으로 정면돌파를 택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 한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 러브라인의 변동은 패널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9일 방송될 '하트시그널3' 5회분의 예고편에서 천인우를 사이에 두고 박지현과 이가흔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오가는 등 그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