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지 못하는 아이들, 부모들을 위한 특별 생방송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EBS 1TV 통해 50분간 방송
다시보기 1만 회 넘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이어져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EBS가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우리집 유치원'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집 유치원'은 4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7주간 방송되는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50분간 방송된다.
안전한 '우리집'에서 만나!
'우리집 유치원'은 아이들의 기본적인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지원하는 동시에 부모들의 보육,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기획됐다. 이번 2020년 새롭게 개정된 누리과정에 맞춰 E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동요, 애니메이션 등 고품질 유아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또, 유치원 선생님과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보와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놀 생각만하면 불끈불끈 힘이 솟는 놀이선생님 ‘힘쌤’과 EBS 새로운 캐릭터 숲의 요정 ‘또또리’와 ‘떼구리’가 다양한 놀이와 학습정보를 소개한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번개맨, 뿡뿡이, 마리오 등 인기 캐릭터가 특별 초대 손님으로 총출동하여 매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통합 교육 콘텐츠'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우리 집에서 즐겨요
'우리집 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에 맞춰 EBS의 통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사물이나 자연, 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해 유아들의 심신의 건강을 돕는 '체조 코너', 주제에 따라 동요, 요리, 만들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을 새롭게 재구성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감각 놀이를 펼친다.
‘공연박스 코너’에서는 모든 경험이 막혀있는 이때 무용, 연극,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유형의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경험해 보게 하고, ‘방과 후 놀이’를 시청자에게 제시하여 집안에서도 놀이를 이어갈 수 있게 한다.
또,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유치원선생님의 안부인사, 의사선생님의 코로나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당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고 엄마와 함께 집에 있는 친구들의 소식을 전한다.
방송 이후 또거운 반응, 이메일 댓글 1천 여건, 다시보기 1만회 돌파
첫 회 방송 다시보기 조회수 1만 회 돌파, 댓글 1천 여건을 훌쩍 넘기며 아이들과 부모님 뿐 아니라 유치원 선생님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두 달여간 못 나가는 와중에 가뭄의 단비 같은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집에서 유치원 수업을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집 유치원에 출연하고 싶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현장에 계신 유치원 교사들은 "우리 집 영상통화를 통해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7주간 진행될 우리 집 유치원 교육과정과 현장 유치원에서 진행될 가정활동을 연계해서 해 보고 싶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들의 기본적인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지원하는 동시에 부모님들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기획된 EBS 특별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은 5월 28일 목요일까지 방송되며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9시 40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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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우리집유치원] '우리집 유치원' 영유아 위한 코로나19 특별 생방송, 안전한 '우리집'에서 만나!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지 못하는 아이들, 부모들을 위한 특별 생방송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EBS 1TV 통해 50분간 방송
다시보기 1만 회 넘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