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365’ 오늘 28일 밤 8시 55분 종영 앞두고 이준혁X남지현X김지수 3인의 종영 소감 전달

사진 = MBC 제공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드라마 ‘365’의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가 오늘 28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을 펼친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가 그 동안의 소회와 더불어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365’는 지난 방송에서 지금까지 이신(김지수)원장의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했던 최종 보스 황노섭(윤주상)의 존재가 드러남과 동시에 연쇄 살인마 박선호(이성욱)까지 탈출에 성공했다. 때문에 지형주(이준혁)와 신가현(남지현)의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지, 그 관심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가 드라마 ‘365’의 마지막 방송을 맞아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직접 전했다.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촬영이 끝난 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와 당부까지 이번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먼저 지형주 역의 이준혁은 “지금까지 ‘365’를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저희 드라마를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마도 그건 그 시간 동안만큼은 저와 마음이 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365’는 저에게도 행복하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가현 역의 남지현은 “사실 아직까지도 끝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 다음주에 우리 드라마가 했던 시간대에 다른 작품이 방송되는 것을 보면 그제서야 ‘365’가 정말 끝났구나 하고 실감이 날 것 같다”라며 헤어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4부작 작품을 처음 경험해봐서 시간이 유독 빠르게 흐른 것처럼 느껴진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에게 ‘365’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애정 가득한 감사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신 역의 김지수는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했고, 연기적으로도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쏟았음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오래토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동안 ‘365’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365’ 제작진은 “지금까지 ‘365’가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배우들의 각별한 애정과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이다. 형주와 가현, 두 사람이 리셋이라는 운명에 맞서 마지막에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끝까지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8일 밤 8시 55분 최종회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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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X남지현X김지수 종영 소감..."실감 안나"

드라마 ‘365’ 오늘 28일 밤 8시 55분 종영 앞둬
이준혁X남지현X김지수 주연 3인의 종영 소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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