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6화 시청률 19.4%로 지상파 1위

사진 = KBS 제공

[문화뉴스 MNH 최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 6회에서는 박인환이 다시 살아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이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시청률 19.4%로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화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채 깨닫기도 전에 부영배(박인환)는 재산을 두고 첫째 백두(강신조)와 둘째 금강(남성진) 내외가 편을 나눠 큰소리로 싸우는 현장을 보게 되었다. 이에 더해, 셋째 설악(신정윤)이 자신 앞으로 여러 개의 생명보험을 들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크게 실망했다.

이에 부영배는 자신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에게 이승에 아무 미련 없다며 데려가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저승사자는 부영배에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라더니 사라져 버렸다.

이후 온가족이 모여 슬프고 엄숙한 분위기 속 부영배에 대한 염이 진행되는 순간 그가 두 눈을 번쩍 떴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크게 놀랐다.

이와 같은 내용이 전개된 6화 이후 시청자들은 "다른 드라마에서 어르신들은 한번죽으면 안나오는데 여긴 죽었다가 깨어나네", "시트콤인줄ㅋㅋ", "이런 드라마 신기생뎐보고 처음이네", "ㅋㅋㅋㅋ일일극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청년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와 위장결혼을 작당하며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오늘 28일 오후 8시 30분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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