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라우브 애플 뮤직 인터뷰 조명하며 방탄소년단 언급
'Make It Right'-'Who' 콜라보 진행 비하인드 소개

사진 = 라우브 인스타그램 (@lauvsongs)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라우브(Lauv)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가 이루어진 과정을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라우브는 지난 27일 애플 뮤직의 브룩 리즈와의 페이스타임 인터뷰에서 그의 데뷔 앨범과 그가 협업했던 아티스트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라우브는 지난 3월 발매된 자신의 데뷔 앨범  '~how i'm feeling~'에서 방탄소년단이 피쳐링한 'Who'를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라우브의 말에 의하면 그는 첫 앨범 작업을 시작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은 예정에 없던 일이라고 한다. 그는 "피쳐링을 기대하지 않고 앨범 작업을 시작했으나, 그 과정은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나는 단지 방탄소년단의 쇼에서 그들을 만났고, 그들이 나에게 그들의 노래를 리믹스해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나는 '당연하지'라고 답했다."고 밝히며 방탄소년단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그들은 방탄소년단의 기존 수록곡이었던 'Make It Right'의 리믹스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라우브가 피쳐링으로 참가한 버전의 곡이 새로 발매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라우브는 "그때 내가 '방탄소년단이 내 앨범의 노래 중 하나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Who'의 데모 버전을 보내줬고, 그들은 그것을 매우 좋아했다."라고 밝히며 데뷔 앨범에서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인터뷰에서는 라우브가 방탄소년단 외에도 알레시아 카라, 트로이 시반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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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브,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일화 공개..."아주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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