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모델 권은진이 180도 달라졌다. 

29일 하이엔드 비주얼 아트 뷰티 제로원 매거진(zerone magazine)은 권은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권은진은 눈빛만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한편의 무성영화를 감상하듯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실루엣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필라테스와 건강한 식습관으로 명품 바디를 유지하고 있는 권은진은 방송, SNS에서 보였던 발랄한 모습 대신 정제된 면모로 또 다른 반전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감춰진 권은진 자신을 표현하는 건 물론, 절제된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섹시미를 동작과 눈빛으로 강조하고 있다.  

권은진의 이번 화보는 ‘자연의 부활’을 주제로 그려졌으며, 지난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향기를 표현했다.

화보를 기획하고 진행한 제로원 매거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다는 “보이지 않는 꿈을 실현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고 세상에 노크하는 아티스트의 아트워크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다. 비전을 향한 우리의 차오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역시 제로원 매거진, 권은진과의 협업으로 컬러의 균형, 바디페인팅 메이크업의 최강자임도 입증해보였다.

열정과 섹시함을 오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극찬을 이끌어낸 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대 겸임 교수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화보는 제로원 매거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로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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