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 ‘FANTASIA(판타지아)’로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FANTASIA(판타지아)’를 시작으로 ‘FLOW(플로우)’, ‘ZONE(존)’, ‘CHAOTIC(카오틱)’,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IT AIN'T OVER(잇 에인 오버)’, ‘STAND UP(스탠드 업)’ 총 7개의 트랙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FANTASIA’는 지난해 발매된 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파인드 유)’의 타이틀곡 ‘Follow’와 타이틀곡 경합을 벌였을 만큼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독보적인 매력을 배가시켰고, 작곡에는 히트곡메이커 Willie Weeks, Michelle Bastiansen, Carlos Okabe, OLLIPOP이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 역시 래퍼 주헌과 아이엠의 높은 참여도가 눈에 띈다. 앞서 발표하는 앨범마다 트렌디한 색깔의 자작곡으로 프로듀싱 재능을 인정받으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두 사람은 신보 ‘FANTASIA X’에서도 전곡 랩 메이킹뿐만 아니라 자작곡을 수록해 몬스타엑스 특유의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주헌은 두 번째 트랙 ‘FLOW’와 마지막 트랙 ‘STAND UP’ 총 2곡을, 아이엠은 세 번째 트랙 ‘ZONE’을 수록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공개된 곡명이 앞서 선보인 영화 같은 스케일과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 제목과 상당 부분 일치하면서, 신곡과 해당 트레일러 영상 사이에서 어떤 연관성이 존재할지 호기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역대급 앨범을 기대케 한 몬스타엑스는 한층 더 강렬한 콘셉트와 매력적인 신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으로, 이들의 새 앨범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오는 5월 11일 새 앨범 ‘FANTASIA 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FANTASIA’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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