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공룡박사 허민이 전하는 공룡 이야기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29일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공룡에 대한 진실들이 밝혀진다.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캡처
'차이나는 클라스' 공룡박사가 전하는 충격적인 둘리의 출생 비밀

'차이나는 클라스' 교실 바닥을 가득 매운 화살표처럼 생긴 뾰족한 자국과 물웅덩이처럼 움푹 패인듯한 자국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80cm 크기의 수십 개의 자국을 보면서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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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공룡박사가 전하는 충격적인 둘리의 출생 비밀

명탐정으로 나선 학생들의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숙은 "발자국 같다"라고 추측하며 발자국을 따라 걸었다. 이때 홍진경은 성큼성큼 모델 포스를 풍기며 발자국을 따라 걸었고, 너무나 다른 두 학생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보다 커다란 발자국의 주인은 바로 '공룡'으로 밝혀진다.

공룡박사 허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29일 방송은 '공룡, 얼마나 알고 있니?'라는 부제와 맞게 공룡에 대한 진실들을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누구도 화석 발굴을 하지 않던 1996년, 꿋꿋한 의지로 한반도 최초의 공룡을 발굴해낸 허민 교수의 일화부터 족보 꼬인 둘리의 진실 부터 티라노사우루스의 속도의 비밀 그리고 익룡의 비밀까지 낯낯히 공개된다.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캡처
'차이나는 클라스' 공룡박사가 전하는 충격적인 둘리의 출생 비밀

특히 그는 "중생대 후기, 지구 판이 분열되며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시기, 한국과 중국, 일본은 하나의 대륙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탄산가스로 매캐하게 뒤덮인 채 위기에 몰린 공룡들이 찾은 최후의 낙원은 바로 한반도. 그렇다면 백악기 공룡들이 한반도를 찾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한반도의 경상도 일대, 전라남도 진도와 해남, 경기도 화성과 충청 일부는 바로 호수였고, 물과 먹이를 찾아 전 세계의 공룡들이 한반도로 모여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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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공룡박사가 전하는 충격적인 둘리의 출생 비밀

한편, 공룡박사 허민이 전하는 공룡은 살아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29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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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공룡박사가 전하는 충격적인 둘리의 출생 비밀

'차이나는 클라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공룡박사 허민이 전하는 공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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