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1인1닭도 우스운 먹방력! 이렇게 깔끔한 치킨 발골 보셨나요?
'맛있는 녀석들', 가발 하나로 문세윤 모친 완벽 빙의, 대폭소! 넘볼 수 없는 완벽한 치킨 발골! 대세 먹방의 정석

출처: 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뽀글머리 가발과 함께 남다른 분장으로 웃음의 중심에 섰다.

어제(1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나 어릴적에 특집'에서 김민경은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과 함께 어렸을 때 향수를 자극하는 전기구이 통닭집과 경양식 돈가스집을 찾아 맛있는 먹방을 펼쳤다. 

먼저 전기구이 통닭집을 찾은 김민경은 1인 1닭을 넘어 거침없는 "닭 한 마리 더 주세요"를 외쳐 남다른 먹방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쪼는 맛으로 통닭 모자를 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미션에 도전한 김민경은 오랜 고민 끝에 통닭 모자를 쓰고 귀여움 잔뜩 담은 댄스를 선사했지만 왠지 모를 짠함으로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순식간에 전기구이 치킨을 해치운 김민경은 새롭게 양념치킨이 나오자 다시 한번 '먹투력'을 끌어올렸다. 닭 다리를 집어 입안에 맛깔지게 집어넣은 김민경은 살점 하나 남기지 않고 뼈다귀만 깔끔하게 뽑아내 '발골의 정석'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먹방 요정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4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돈가스 맛집이었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어머니가 정육점을 하면서 수제 돈가스를 만들어 파셨다. 힘드셨는지 정작 제 도시락 반찬엔 돈가스가 없었다"라는 사연을 공개했고, 이에 김민경은 파격적인 뽀글 머리 가발과 함께 문세윤과 상황극에 돌입해 포복절도를 선물했다.

김민경은 "결혼을 했다"라는 문세윤에게 "엄마가 많이 부끄러웠나? 혹시 애는 없나?"라고 물었고, "있다"라는 대답에 "그새 커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는데 나는 몰랐네"라는 말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또한 퇴장과 함께 유민상에게 "우리 아들 놀리지 말고, 친하게 지내라. 때리지 말고"라며 등짝 스매시를 선사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김민경은 얼굴을 아끼지 않는 분장 개그는 물론 상황극으로 식당 직원까지 대폭소에 빠뜨리는가 하면, 뚱4 중에서도 남다른 치킨 발골력으로 모두를 제압하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맛있는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언제나 배부른 웃음과 함께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김민경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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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1일1닭을 넘어 치킨 발골력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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