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주윤발'
리틀 박상철 '홍잠언'의 거침없는 입담
2연속 가왕 '홍지민' "같이 작품 하고파"

출처=MBC '복면가왕'

[문화뉴스 MHN 서민종 기자] 오는 3일 일요일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가정의 달' 특집에서는 파죽지세 가왕 ‘주윤발’의 6연승을 가로막을 새로운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지난주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함께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까지 차지한 '복면가왕'이 이번 주에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복면가왕'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예인 가족 판정단이 총출동하는데, 특히 존재만으로도 '복면가왕'에 신기록을 기록할만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구라&그리 부자, 트로트계 ‘리틀 박상철’ 홍잠언과 그의 롤 모델 박상철, ‘아랍왕자’와 ‘호랑나비’로 각각 출연했던 노민우&호피폴라 아일 형제, 그리고 개그계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함께 자리한다. 여기에 '네가 가라 하와이'로 출연해 2연속 가왕을 역임했던 뮤지컬 디바 홍지민, 소울 대부 바비킴, 모모랜드의 제인&아인, 래퍼 나플라와 리듬파워의 행주까지 더해 자리를 빛낸다.

출처=MBC '복면가왕'

특히 트로트 신동 홍잠언은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구라와 박상철도 못 당해낼 입담으로 모두를 연신 폭소하게 한다. 이날의 토크 1인자로 등극한 최연소 판정단 홍잠언의 활약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MBC '복면가왕'

더욱이 2연승 가왕 홍지민이 “같이 작품 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낸 복면가수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듀엣 무대 내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감상한 홍지민은 “너무 엄청나다”라고 극찬하며 박수를 보낸다.

출처=MBC '복면가왕'

또한 ‘종이비행기’로 출연해 래퍼 최초 3라운드까지 진출했던 리듬파워의 행주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코로나19 극복랩’을 선보이며 보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운다.

한편 현재 '복면가왕'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을 대신해 전직 가왕을 포함한 스페셜 판정단이 표를 배분하며 진행되고 있다.

놀라운 복면 가수들의 정체와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 판정단의 활약은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 '가정의 달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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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트로트 신동 '홍잠언' 입담에 두 손 두 발 든 김구라와 박상철...'주윤발'은 6연승 도전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주윤발'
3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영
리틀 박상철 '홍잠언'의 거침없는 입담
2연속 가왕 '홍지민' "같이 작품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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