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준이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커버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세븐틴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준의 ‘실락사주(失落沙洲)’ 커버 영상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준이 커버한 ‘실락사주’는 서가영(徐佳瑩)의 곡으로 “지나가는 일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며 이별을 소중히 여기는 의미의 곡으로 발매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은 서가영의 대표곡이다.

이에 영상 속 준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곡과 어울리는 풍부한 감성을 표현, 원곡과는 또 다른 준 만의 애절한 느낌을 전하는 등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곡의 완급 조절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아련한 분위기 속 우수에 가득 찬 모습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퍼포먼스 강자 세븐틴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색다른 모습으로 준이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와 함께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물론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처럼 감성적인 커버 곡 영상을 팬들에게 깜짝 선물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세븐틴이 다재다능한 능력과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여 앞으로 또 어떤 무한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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