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 만에 최저치 달성, 3명 모두 해외 유입...다른 나람들은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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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근 일주일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10명 안팎을 웃돌고 있다. 특히나 어린이 날인 오늘(5일) 신규확진자가 3명이 나오며 77일 만에 최저치를 달성해 냈다. 

5일 발생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판정났다. 이렇듯 국내의 코로나 현황은 점차 안정돼 가는 듯 보이나 외국에서의 피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은 가운데, 전세계 코로나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는 360만 8,325 명이며, 5일 신규 확진자는 5만 2,126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누적 사망자는 총 25만 2,388 명이며 5일 사망자는 3,260명이고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인구수는 119만 7,754 명에 달하며, 5일 기준으로는 3만 1,865명이 격리해제되었다. 이를 토대로 현재 계산된 치사율은 6.99%이고 발생국가는 총 213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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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자 121만 2,835 명, 신규 확진자 2만 895 명, 누적 사망자 6만 9,921 명, 신규 사망자 1,206 명, 치사율 5.8%이다. 발생률(확진자/인구수*100만)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페인으로 그 수치는 5,311이며 누적 확진자 24만 8,301 명, 누적 사망자 2만 5,428 명, 치사율 10.2%이다. 큰 위기를 겪었던 이탈리아 역시 5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221 명으로 판정됐고 영국은 3,985 명인 것으로 드러나 유럽권은 아직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 힘들다.

반면, 아시아 국가들은 차츰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정세를 찾아가는 편이다. 5일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명 나왔으며, 중국은 1명, 일본은 52명이다. 다만 인도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3,601명에 달하며 아직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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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명, 전세계 코로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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