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5월 감사의 달 맞이 송해 가요제에 '미스터트롯' 김호중 제외 TOP7 6명 출연
2016년 포천시 편 최우수상 임영웅·2019년 경북 상주 편 최우수상 이찬원·2009년 울산 편 최우수상 김희재

사진 = 임영웅(위) 이찬원(아래) / KBS 전국노래자랑 홈페이지, 'KBS창원' 유튜브 캡쳐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송해와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만난다. 

KBS 토요 예능 '불후의 명곡'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송해 가요제’를 기획하고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하며 대한민국 최장수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 노래 자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에 ‘KBS 불후의 명곡’은 무명시절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해 송해와 인연이 깊은 트롯맨들이 총출동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집 '송해 가요제'를 준비했다.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송해와의 깊은 인연,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 풍성한 드라마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TOP7 트롯맨 중 ‘전국 노래자랑’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 최우수상을 받은 임영웅을 비롯해 ‘전국 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한다.

이찬원은 2008년 대구 중구 편 우수상, 2013년 대구 서구 편 인기상을 거쳐 2019년 경북 상주 편에서 마침내 최우수상을 탔던 경력으로 팬들 사이 화제가 됐었다. 

김희재 역시 2009년 울산 편에서 최우수상, 2017년 설특집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출연했다. 정동원은 2018년 경남 함양군 편에 출연했다. 

영탁은 2017년 초대 가수로 출연해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를 불렀다. 2011년 '사랑해 누나'로 트로트계에 입문한 장민호도 초대 가수로 수차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TOP7 트롯맨 중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5월 25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어있다. 

한편, 송해와 미스터트롯 트롯맨이 함께 하는 감사의 달 특집 ‘KBS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는 5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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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에 트롯맨 총출동... 임영웅·이찬원·김희재 과거 전국노래자랑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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