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이엘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친니 아띠홀에서 진행된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세계의 유명 현대무용단에서 가장 핫한 레파토리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전통있는 한국의 대표 현대무용축제이다. 

금년에는 ‘Little Heroes, Com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5월 14일(목)부터 29일(금)까지 16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 온라인 네이버 TV 및 V라이브에서 관객과 만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애순, 댄싱9의 우승자 안무가 김설진, 오랜만에 춤으로 관객과 만나는 우리 시대 주목해야할 안무가 정영두, 이경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공립현대무용단의 존재를 각인시킬 대표 레파토리로 무장한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가 특히 높다. 

그 외, 해외에서 주목한 안무가들을 선보이는 [Center Stage of Korea]의 신창호, 블루댄스씨어터의 김보라, 툇마루 무용단의 김경신,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의 안무가들을 소개하는 [Center Stage of Seoul]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Company J 정재혁, Roh Dance Project 노정식, [The New Wave]의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 정철인, 최은지 Dance Project 최은지, 시나브로 가슴에 권혁, Modern Table 김재덕, 춤판야무 금배섭, 이세승, 고블린파티 임진호, DODOMOOV DANCE THEATER 이준욱, 정유진 Common Dance Project  정유진, 양승관 안무가까지 춤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간 모다페 스파크플레이스를 거쳐 성장한 대표적인 안무가들을 소개하는 [Spark Best Collection]의 김혜윤, 정수동, 정재우, 이동하의 무대도 기대해 볼만하다. [Spark Place]에는 김정수, 안현민, 오윤형, 이화선이 출연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축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거리두기 객석제’로 기존보다 축소된 관객수에게 공연을 오픈하며 코로나로 직접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월 16일과 29일을 제외한 모든 공연의 ‘온라인 생중계’를 방구석까지 찾아가 진행한다. 또한 금년 [모다페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19, 공연예술축제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년 마로니에공원에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스(M.O.S, MODAFE Off Stage)’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온라인 무대로 옮겨가 운영된다.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모다페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모다페 챌린지 #modafechallenge]로 춤과 노래를 올리면 된다. 현재 예술인도 함께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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