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앰버서더 엑소(EXO) 카이와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구찌의 국내 첫 아트 프로젝트,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 관람을 위해 서울 대림미술관을 방문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카이의 의상은 모두 구찌 2020 프리폴 컬렉션으로, GG 네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블랙 컬러의 코트에 아이보리-블루 컬러의 빈티지 스트라이프 박시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라벨 디테일이 특징적인 블루 데님 팬츠와 태슬 장식의 레더 솔 모카신을 매치하여 멋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유 역시 구찌 2020 프리폴 컬렉션의 스카이 블루 롱 슬리브 셔츠와 울 플레어 팬츠를 입고, 화이트 레더 트림이 특징적인 GG 수프림의 구찌 1955 홀스빗 스몰 탑 핸들 백을 매치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이와 아이유는 구찌 앰버서더로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는 등 전시를 지원사격했다.

두 앰버서더가 참여한 모바일 가이드는 전시의 핵심 주제인 장르와 젠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이고 미학적인 가치, 학습경관(learnscape)의 개념, 자기표현의 긴급성, 영원한 인류학적 매니페스토 등 대안 예술 공간의 역할과 목표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구찌]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