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
다양한 출연자 나와 다채로운 볼거리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첫 방송

출처=SBS '정글의 법칙'

[문화뉴스 MHN 서민종 기자] 9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한국 축구의 영웅 이영표와 워너원 김재환, 배구선수 김요한, 러블리즈 예인, 배우 송진우와 이채영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영웅인 이영표가 출연해 화제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들이 몇 달간 러브콜을 보내 결국 정글에 전격 출격! 그가 몸 담갔던 그라운드 위 못지않은 생존력을 보이며 정글에 완벽히 적응하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또한 2m의 키와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도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더불어 최근 '텔레그나'에서 대활약한 예능 샛별이자 귀 호강 발라더 워너원 김재환, 러블리즈의 비주얼 담당 예인, 예능 대세 배우 송진우,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가진 배우 이채영이 함께 출연해 아름다운 코론섬에서 극한 생존에 도전한다.

에메랄드빛 해변의 근처에 자리 잡은 병만족은 병만 족장의 지시에 따라 정글 하우스 짓기에 몰두한다. 정글 하우스 주변 곳곳에 불개미가 가득해 2층 집을 건축하기로 한 병만 족장은 탄탄한 기둥을 세우고 야자수 잎을 깔아 침대를 만들기로 했다. 병만 족장을 돕던 이영표는 잎이 부족하자 자진해 노우진과 함께 넓은 잎을 구하기 위해 정글 속으로 들어갔다.

정글로 들어간 두 사람은 곧 적당한 너비의 잎을 발견했다. 이때 이영표는 잎을 채취하기 위해 도끼를 들고 나섰는데, 사전 인터뷰에서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자랐다. 나무에 오르는 건 자신 있다"라며 정글 생존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표는 정확하게 측면을 노려 한 번에 잎을 채취하는 수준급의 도끼질을 보였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또한 노우진이 잎을 옮기려다 나무에 걸려 낑낑대자 주변의 넓은 공간으로 방향을 조정하며 손쉽게 잎을 꺼내주었다. 이에 노우진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셨던 화려한 스킬처럼 정글 생존도 전략이 뛰어난 것 같다. 역시 꾀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코론 편에서는 최근 쓰레기 문제로 몸살 앓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다 정화를 위해 필리핀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7일에는 정글 출격에 앞서 워너원 김재환의 '퀵터뷰'도 공개되었는데, 김재환은 퀵터뷰에서 "정글에 가면 열대과일을 꼭 먹어보고 싶다"라고 전해 과연 이번 정글에서 과일을 성공리에 먹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정글의 법칙을 통해 리얼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의 첫 방송은 9일 토요일 밤 9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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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국 축구 영웅 이영표 출격! '귀 호강 보컬' 김재환,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 러블리즈 예인, 배우 송진우, 이채영 출연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
다양한 출연자 나와 다채로운 볼거리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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