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상설전시실도 함께 재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 시행 및 개인관람만 허용

'가야 만화관' 포스터, 국립김해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2020년 첫 특별전시로 오는 9월 6일(일)까지 '가야만화방'을 개최한다.

5월 6일(수)부터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들, 가야의 유구한 문화유산과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들, 그리고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웹툰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장 안에 마련된 추억의 만화방에서는 다양한 역사 만화책들을 편하게 앉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야 왕자와 떠나는 뉴트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어른에게는 오락실의 추억을 되살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야 만화방' 특별전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관했던 상설전시실도 함께 재개관한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개인 관람만 허용되며, 사전예약제를 운영하여 시간당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관람시간, 시간대별 관람 가능 인원, 예약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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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2020 첫 특별전 '가야 만화방' 열어

오는 9월 6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상설전시실도 함께 재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 시행 및 개인관람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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