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 및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 실시

제공: 디뮤지엄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디뮤지엄이 생활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던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의 개막일을 오는 19일로 숙고 끝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객 간 거리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는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한 ‘거리 두기 관람’ 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예약자에 한하여 디뮤지엄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방명록 작성과 발열 체크 및 소독 절차 후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장갑을 착용해야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예약한 시간 이외 시간에는 미술관 입장이 불가하며, 예약 없이 방문하거나 예약자 외 추가 인원의 현장 발권 또한 불가하다. 온라인 시간 예약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뮤지엄은 미술관 입구 소독 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자동 분사식 손 소독기 추가 비치를 완료했다. 개막 이후에도 전 직원의 마스크와 장갑 착용 의무화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관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디뮤지엄의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은 듣는 경험과 보는 것을 통해 감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비주얼&사운드 아트 작품 22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실 이외에 외부의 특별한 공간까지 확장되어 개관 이래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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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온라인 예약 필수

오는 19일 개막 및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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