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이민정-이상엽 이혼 사실 알고 허탈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출처=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 이민정-이상엽 이혼 사실 알았다...응급실서 삼자대면 '눈물'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과 차화연이 이민정-이상엽의 이혼 사실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5, 26회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이 아빠 천호진(송영달 역)에게 그동안 숨겨온 이혼 사실과 사유를 모두 쏟아낸다.

앞서 방송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딸 송나희를 간호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가 이들이 작성했던 ‘동거 계약서’를 발견한 것. 이에 충격을 받은 장옥분이 두 사람에게 소리를 치며 엔딩을 맞이해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응급실에서 대치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허망한 표정의 송영달(천호진 분)과 눈에 눈물이 가득 찬 송나희, 죄를 지은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윤규진의 순간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출처=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 이민정-이상엽 이혼 사실 알았다...응급실서 삼자대면 '눈물'

특히 송나희의 이야기를 들은 후 송영달은 차게 식은 눈빛으로 혼란을 내비치고 있어 이날 이들 사이에서 오간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송영달은 이혼하고 온 막내딸 송다희(이초희 분)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던 터, 송나희와 윤규진의 이혼에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천호진, 이상엽, 이상엽 사이에 오간 대화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민정, 이상엽, 천호진, 차화연 등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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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 이민정-이상엽 이혼 사실 알았다...응급실서 삼자대면 '눈물'

천호진, 이민정-이상엽 이혼 사실 알고 허탈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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