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금·토요일 저녁 6차례 상영
영화 '히트맨', '라라랜드' 등 상영

안산시청 전경/출처: 안산시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이달 말까지 6차례 무료 야외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가 롯데시네마의 제안 및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야외 자동차 극장은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설치된다.

이달 말까지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10시 운영되는 자동차 극장에서는 영화 히트맨(매주 금요일)과 라라랜드(매주 토요일)가 상영된다.

하루 입장 가능한 자동차는 100대이며, 관람 희망 주민은 안산시청 관광과에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하면 야외극장 현장에서 음료수 등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극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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