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 항아리 오리구이 먹을 수 있을까?

'아내의 맛' 마마의 복통으로 새벽 응급실행,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무슨 일이...
[아내의 맛] 미스터트롯의 인연, 영탁을 찾아온 남승민과 정동원...이유는?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충북 제천에 초대받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이야기와 응급실에 간 중국 마마의 이야기, 남승민 정동원이 영탁을 찾아온 이야기를 다룬다.

12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97회 예고편에는 충북 제천에 내려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위한 오리구이가 준비되고 있는 현장이 나온다. 새벽같이 달려온 희쓴 부부를 위해 항아리를 이용한 오리구이가 요리되지만 중간에 항아리가 폭발되는 등 위기를 보여 오리 파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중국 마마가 갑작스러운 보통을 호소한 탓에 새벽 응급실행을 택하게 된다. 검진 결과 마마의 몸에서 동맥경화는 물론 배 속에서 거대한 담석까지 발견돼 함진 부부는 충격받게 된다. 더욱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에도 마마는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수술을 거절해 진화는 눈물을 보였다. 늘 밝은 모습만 보이던 마마였기에 갑작스런 건강 적신호 소식에 제작진 역시 놀랐다고 전해진다.

'미스터트롯'의 인연으로 영탁을 찾아온 남승민과 정동원은 입시에 대한 고민으로 1대1 특급 보컬 레슨을 받고 그 가운데 영탁은 첫사랑과 첫키스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해 주위를 집중하게 했다. 입시를 앞둔 고3 입시생 남승민은 영탁을 찾아와 배테랑 '탁 선생님'의 일타 강의를 듣게 되고 지역 가요제의 상을 휩쓴 정동원 역시 함께하지만 날카로운 영탁의 코칭에 당황하기도 한다.

한편, 희쓴 부부와 함진 부부, 영탁X남승민X정동원의 이야기는 12일 밤 10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