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두 싱글맘 오승은X강문영의 케미, 이번주는 어떤 이야기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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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불타는 청춘'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오승은과 강문이 딸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고백한다. 

지난주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오승은과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당진 봄 여행을 떠났다. 강문영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승은에게 관심을 보였고, 육아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얘기할 시간을 가졌다. 승은은 문영에게 초보 엄마로서 아이에게 받았던 상처와 미안함을 고백했다. 결국, 승은은 대화 도중 눈물을 보였고 문영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진심을 담은 위로를 건냈다.

이어 승은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문영은 평소 상처를 묻어두는 승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고 두 사람은 딸들을 위해 더욱 강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했다. 승은은 문영의 진심에 고마움을 표했고 두 사람은 촬영 도중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친분을 다졌다.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지난주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시트콤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 이혼해 두 딸을 둔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승은은 혼전임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전남편과 열애 중이었던 오승은은 성격 차이로 결별을 했지만 결별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알게 된 전남편은 프러포즈를 하게 된다. 결국 임신을 계기로 결혼을 하게 돼 예쁜 두 딸을 낳고 혼인생활을 시작하게 됐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할 수 없던 두 사람은 다시 이혼을 택하게 된다.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게 된 오승은은 부모의 고향인 경북 경산시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중이다. 직접 지은 2층 집에서 2층은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고 1층은 카페로 운영해 카페는 손님이 끊이지 않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진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만큼, 앞으로 오승은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승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예능 '불타는 청춘'은 12일 밤 11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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