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속 ‘랜선라이프’ 질 높여줄 온라인 홈Fit 영상 6월 공개
진종오, 서채연 등 유명 스포츠 스타 재능기부… 나만의 홈트레이너로 변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온라인 서비스로 운영

진종오 선수/사진출처=진종오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집 안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제안, 다양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운동생활’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온라인 소통을 통해 운동을 일상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선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시점을 맞아, 일상 속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기존에 게시되어 있는 홈Fit 영상과 차별화하여 운동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법, 기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운동방법을 안내한다. 

한국 사격의 에이스 진종오 선수를 필두로, 떠오르는 클라이밍 유망주 서채연 선수, 양궁의 주현정 선수, 핸드볼의 최수민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금메달리스트 및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 제작에 재능 기부로 동참해 나만의 홈트레이너로 변신한다.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은 6월초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네이버TV, ‘서울아 운동하자’ 소셜매체(유튜브, 페이스북), 핫둘핫둘 서울 블로그, 서울시체육회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홈트레이닝 영상을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체육관, 어르신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치매예방 운동교실 등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운동부족이나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저하와 같은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적절한 운동은 필수”라면서, “누구나 집 안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슬기로운 운동생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시민 스스로 건강도 지키고 어려운 시기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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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운동콘텐츠' 홈Fit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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