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서부여성발전센터

 

[MHN 주현준]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5월 13일(수)까지 모집을 받는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해 상황에 따라 추가 모집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 이번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역시 반려동물 산업 관련 분야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 20명을 선발한다.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실습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나 관련 분야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총 168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총론 ▲케어 및 사양학 ▲반려동물훈련학 ▲동물행동교정 ▲펫푸드 ▲반려동물장례학 등이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과 함께 관련 분야 현장실습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자료 및 교재를 지원 모두 지원하며, 펫시터(산책, 돌봄, 행동교정 등),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병원 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장례지도 등 반려동물 관련 분야로의 취창업이 가능하다.

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훈련학, 행동교정, 펫푸드, 장례학 등의 실습을 통해 반려동물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반려동물 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 밖의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발전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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