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대 슈퍼 푸드 햄프시드
효능, 섭취방법, 권장 섭취량, 보관법, 부작용은?

출처: 채널A 생방송 김현욱의 굿모닝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푸드의 효과와 주의점을 알아보고 건강한 몸을 지키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조리법과 주의할 점을 시리즈로 알아본다.

두번째 시리즈는 햄프씨드이다. 햄프는 대마를 의미하며, 대마의 껍질을 벗겨낸 알맹이가 바로 햄프씨드이다. 환각작용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는 대마의 껍질에 들어있는데 햄프시드는 껍질을 벗겨냈기 때문에 마약 성분은 사라져 '착한 대마'라고도 부른다.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안전한 식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출처: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햄프씨드 효능

햄프씨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다른 곡물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반면, 단백질 함량은 닭가슴살의 2.1배에 해당할만큼 높다. 또한 사과의 1.6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포만감이 좋고 변비에 좋아 다이어트할 때 챙겨먹기 좋다.

햄프씨드는 세계 6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에 해당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그 비율도 세계보건기구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발표한 1:3:1의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다.    

그밖에도 비타민, 엽산뿐만 아니라 10가지 필수 아미노산도 가지고 있고,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무기영양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작은 씨앗 하나의 영향력이 무척 대단해 보인다.

 

출처: 채널A 생방송 김현욱의 굿모닝

햄프씨드 섭취방법과 보관법

햄프씨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10~20g으로, 밥 숟가락으로 한 두 스푼에 해당한다. 고소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지녀 밥을 지을 때 한 두 스푼 넣으면 밥의 고소한 맛과 풍미가 배가 된다. 두유나 물과 함께 갈아 음료로 마실 수도 있고, 견과류를 먹듯 요거트나 샐러드, 수프 등에 뿌려 먹어도 좋다. 고추장이나 된장, 쌈장 등의 각종 소스에 넣어 먹으면 나트륨은 낮추고 영양은 더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이다.

햄프씨드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한다. 

햄프씨드 부작용

아무리 좋은 식품이어도 과다복용은 금물. 과다복용을 하는 경우 어지럼증,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으니 1일 권장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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