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신곡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타이틀곡 '품'은 14일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 1위, 그 외 멜론 등 주요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품'은 봄바람이 ‘후’하고 불어오는 곡이다.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이 외에도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수록곡 ‘나비와 고양이’,  '빈칸을 채워주시오’, '카운슬링', '민들레' 모두 상위권에 진입해있다. 

수록곡 ‘나비와 고양이’는 지난 7일 선공개되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굳건히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사랑스럽고 흔들리기 쉬운 사춘기의 두 번째 이야기다. '꽃 본 나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지난 '사춘기집Ⅰ 꽃기운'에서 사춘기의 성장통을 그려냈다면, 이번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에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소중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지난해 ‘사춘기집Ⅰ 꽃기운’의  전곡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우지윤이 탈퇴한 가운데 안지영이 홀로서기에 나선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대중의 여전한 관심을 사고 있다. 

(사진 제공=쇼파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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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신곡 '품',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안지영의 말간 사춘기 음악

볼빨간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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