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8개월차 고양이 '뽀또'와 장수를 꿈꾸는 11살 할매견 '부미의 합사 프로젝트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EBS1 '고양이를 부탁해'는 5월 15일(금) 밤 11시 30분에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의 이대로는 못 살아' 편을 방송한다. 이번 화에서는 한창 호기심 많을 나이, 묘생 8개월 차 뽀또와 장수를 꿈꾸는 11살, 할매견 부미의 이야기를 다룰 에정이다.

보호자는 견묘사이라는 말을 실감하듯 합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양 첫날부터 부미에게 경계를 보였던 뽀또는 현재 심한 공격성까지 보이고 있다고 한다. 강아지 부미의 밥을 뺏어 먹는 것은 기본, 부미만 보이면 무조건 돌진하여 덮치고, 깨물고 못살게 구는 녀석이다. 심지어 부미가 잘 때까지도 뽀또의 괴롭힘은 멈추지 않는다고.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보호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어쩔 수 없이 뽀또와의 생활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부미에게 미안한 마음만 늘어가고, 당최 뽀또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함만 깊어져 간다. 뇨년이 점점 더 힘겨워지는 부미를 위해 결국 보호자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고부해의 만능 해결사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문제해결에 나섰다. 견묘 가정이 갖추어야 할 환경문제는 필수! 덤으로 고양이와 강아지가 보내는 시그널 해석은 물론 견묘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A부터 Z까지 대방출한다. 그야말로 견묘가정의, 견묘가정에 의한, 견묘가정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진행한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과연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뽀또와 부미의 밝은 미래를 그려 줄 수 있을까?

'고양이를 부탁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의 이대로는 못 살아' 편은 5월 15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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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이대로는 못 살아! 견묘가정을 위한 특급 솔루션은?

5월 15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8개월차 고양이 '뽀또'와 장수를 꿈꾸는 11살 할매견 '부미의 합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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